다름이 아니고 . 저는 13평형 주공아파트에 사는사람입니다.
(실평형은 9.**평입니다. 소수점이하평형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ㅎㅎㅎ)
지은지 10년이 넘은 아파트이고 제가 집에 가구가 좀 없다보니
윗집사람들의 소음이 굉장히 크게 들립니다.
그리고 윗집에 식구도 많고 좀 별난 사람들이라서
더욱더 시끄럽죠.
그래서 제가 지금은 거의 노이로제에 걸린 정도랍니다. -_ㅜ
임대아파트라 내집도 아닌데 방음공사를 할려고 하니까요.
오래 살고 싶습니다 ㅠㅠ
윗집의 쿵쿵거리는 소리. 싸우는 소리 용변보는 소리까지 다들립니다
그래서 방음에 관심을 갖고 해보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방음제공사는 돈이 많이 든다고 하던데요.
일단 화장실 빼고 베란다빼고 .부엌빼고.
큰방 작은방하면 6평남짓할꺼 같습니다.
방두개를 시공한다고 치면
어떤 자재를 써야하고 시공비는 얼마가 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일단 천정만 하려고 합니다.
소음이 벽을 타고 내려오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집 자체가 워낙 작은데다 벽을 다하면 돈이 ;;;;
임대아파트이니 제가 이사가면 말짱 꽝이니까요.
제집이면 다합니다 ;;;
너무 비싸면 참고 살수밖에 없지만
좋은 가격이시면 믿고 맡기려 합니다
제가 윗집때문에 미쳐버리기 전에요 -_ㅡ
그리고 제가 사는곳은 부산입니다. 혹시 부산에 지점이 있으신지요?
금요일 저녁이라 답변이 늦겠네요.
그래도 좋고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ㅡ^
